[브랜딩 공간] 세월의 흔적이 살아숨쉬는 다방, '터방내'
#브랜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카페 '터방내' 중앙대 앞 흑석역에는 세월의 흔적이 살아숨쉬는 카페 터방내가 있다. 중앙대의 파수꾼같은 이 공간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그 자리 그 곳에 머물러 있어 유독 더 정이 간다. 터방내는 중앙대 학생들의 아지트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중앙대 교수와 학생들이 자주 들락날락 거렸던 곳이다. 진지한 학문의 이야기부터 미래의 고민들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고갔을 터방내에는 그들의 대화들을 붙잡아 둔 듯한 글귀들이 온 벽면에 새겨져 있었다. 글자들이 앞다투어 행진하는 모습을 묘사한다면 바로 이런 것일까. 터방내의 인테리어는 말 그대로 '세월'이 만든 것이었다. 오랜 세월만이 만들어줄 수 있는 터방내의 인테리어는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 만큼 꽤나 인상적이었다. 요즘같이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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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 7. 5. 23:37